내가 잊고 있었거나 내가 잃고 있었던 것은

바로 나 자신 이였나 봅니다.

 

어쩌면 그 모든게 그 이유였나 봅니다.

모두 내것인 것 같았지만,

아무것도 내것일 수 없었기에

 

난 나를 놓았어야 했나봅니다.

 

그렇게 나를 잊어가는 동안에도

무심한 시간은 흘렀고,

어느순간 나는 나를 잃어버렸나 봅니다.

 

이젠 다시 나를 찾으려 해 보렵니다.

온 세상이 모두 내것인냥

내달리던 야생마같던 내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함께 한다는 이유가

 

다시 나를 뛰게 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