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새

어린새가 날개짓을 하려합니다. ‘팔랑팔랑’ 날지 못하고 넘어집니다.     어린새가 다시 날개짓을 하려합니다. ‘팔랑팔랑팔랑’ 하지만 이번에도 날지 못하고 넘어집니다.     어린새가 또 다시 날개짓을 하려합니다. ‘팔랑팔랑팔랑팔랑’ 날지는 못했지만, 어린새는 조금씩 날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알아갑니다.     하지만, 항상 고꾸라져서 처박혀 있는 어린새만 봐왔던 아빠새가 다가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내가 널 쭉~ 지켜봤는데, 넌 못날아. … Continue reading 어린새

2015년 개인 프로젝트 [aging]

  1992년 즈음부터 미디 음악을 시작했던 것 같다. 20년도 넘은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사실 처음에는 컴퓨터 그래픽을 해보고 싶었다. 나는 그림에 재주가 많은 녀석이였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아니면 컴퓨터에 힘을 빌려서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당시만해도 컴퓨터 그래픽을 하기 위해서 갖고 있어야 하는 장비들의 가격이 왠만한 중형차 보다 비쌌다. 100만원이 상당히 큰 가치의 … Continue reading 2015년 개인 프로젝트 [aging]

목표를 잃고 방황이 시작되는 어떤 시점에…

사람이 목표(목적)을 갖는다는 것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가? 그렇지 않는가?’ 보다도 더 중요한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사실 목표를 달성하든 달성하지 않던 그게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는 일이 나의 주 업무 이기 때문이다. 여의도 사무실을 오픈한 이후에 거의 일년 가까이를 내가 누군지? 뭐하는 놈인지?도 모르게 아주 바쁜 생활들을 하다보니 내가 잊고 … Continue reading 목표를 잃고 방황이 시작되는 어떤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