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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야기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이 됐다.

난 정치에도 관심이 없고, 게다가 미국 정치는 상하원으로 나뉜 정치 형태 자체를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트럼프 이야기는 좀 하고 넘어가야 겠다.

 

<이미치 출처 : 구글 이미지>

 

나는 오래전부터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 확신해 왔다.

그 이유는 그가 부자이기 때문에도 아니고, 그가 획기적인 공약을 내세워서도 아니며, 그가 막말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제공해 줘서도 아니다.

게다가 그의 정치적 역량은 전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당선될 것이라 확신한 이유는 단 한가지 였다.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이 여자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견

미국이라는 나라를 마케터의 입장으로 이렇게 들여다 보고 있으면 미국 사람들은 아주 간단한 삶의 방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들이 대한민국에서 마케팅을 성공하면 세계 어디서나 성공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이유가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심리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미국 사람들은

 

Clear

명확 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사람들에 비해 미국사람들은 개방적이고,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고,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큰 오류가 하나 있다.

그들은 지독하게 보수적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이 역할을 해야하는 거야.

우리가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게 되면, 대부분 왼쪽에는 칼 그리고 오른쪽에는 포크가 놓여지는데 일반적으로 포크는 3개 칼은 2개(빵칼 별도)가 놓여 있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칼 하나, 포크하나로 혹은 젓가락 하나로도 모든 식사를 마치지만,

3개씩이나 있는 포크도 각각의 역할이 있고, 2개씩이나 있는 포크도 각각의 역할이 있다.

미국인들의 의식속에 여자는 ‘하우스와이프’의 개념이 강하다.

우리나라 말로 ‘안사람’,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헐리우드 영화나 드라마(미드)를 통해 알게되는 여자의 역할도 남자를 돕거나 남자에 의존적인 경우가 더 많고, 남자와 대등한 역할이 이닌데도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에 대한 이상한 환상을 갖고 있다.

 

 

여하튼, 만약 클린턴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면, 트럼프는 새로운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동안의 행적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만 보더라도 트럼프는 마무가네 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자에게 대통령을 맡기는 것이 탐탁치 않았던 대부분의 남자와 본인도 여자이면서 여자에게 자신의 나라를 맡기는 것이 탐탁치 않았던 여자들의 표심이 결국 트럼프에게 향할 것이라는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문제는 이제서 부터다.

그동안의 행보를 알 수 없는 트럼프의 정치, 그리고 미국에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고 있는 세계의 여러나라들…

The One of them.(그 속에 우리나라 덜렁!)

어떤 방식으로든 그는 미국을 잘 경영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는 이미 알려진 대로 ‘부동산 경영자’이기도 하고, 수년간 리얼리티 프로그램(예능)의 진행자 이기도 하고, 미인선발대회 사업권자이기도 했고, 프로레슬링 사업주였기도 했기 때문에

그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너무도 잘 알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원래 쇼비지니스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분야다.

 

트럼프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변수가 생겼다.

  1. 환율, 주식, 부동산 줄줄이 사탕으로 이어지는 경제문제
  2. 경제 문제에 맞물린 대 동북아 정치적 문제
  3. 군사적 이슈로 인한 대북문제

 

이 시점에는 슬기로운 판단이 중요한 게 아니다.

원칙을 세우고 이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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