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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의 서막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의 서막

 

<출처:네이버 사전>

 

 

 

 

제목을 잘 못 기록한 것이 아니다.

요즘 세대가 그렇다. 이것저것 찔끔찔끔….

 

우리에게 산업화 가 가져다 준 눈부신 경제성장은,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인한 생산원가 절감과 그로 인한 이윤추구의 극대화가 방법이였다.

소품종 대량생산을 하는 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돈이 있는 기업만 살아 남을 수 있는 돈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이는 자본주의를 더 가속화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자본을 형성하는 방식은 투자를 받거나 대출을 받는 이 두가지 방법이 주된 방식인데,

돈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회사는 더 많은 돈을 챙길 수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 쫄딱 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결국 도, 아니면 모 라는 식의 사업에 자신이 없는 자들이 선택한 것이 다품종 소량 생산인지도 모르겠다.

 

 

 

 

<출처:구글이미지>

 

 

 

 

4년전 3D 프린터의 특허권이 종료되기 직전부터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다가 요즘에는 뜸하다.

이것은 언론에서 타겟팅을 잘못한 것이지, 진짜 3D 프린터의 활용도나 가치가 없어진 것이 아니다.

일반적인 개인들도 집에 하나씩 장만해 두고 사용하기에는 3D프린터의 정교함이 고객이 납득할 만큼의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후반작업이 추가 되어야 하고,

그 마저도 프로토타입 정도에만 사용이 가능한 것이지, 3D프린터로 어떤 제품의 부품이나 제품 자체를 가공하고자 한다면,

상당히 고가의 장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요즘 새로 창업하는 이들의 머리속은 복잡하다.

창업을 결심했지만, 이미 시장은 무수하게 많은 제품들로 포화상태이고

자신이 본 틈새가 블루오션인지? 레드오션이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최후에 보루가 ‘다품종 소량생산’인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FROM5.서비스에 입점을 위해 핸드메이드를 하는 몇몇 작가분들과 속깊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제품을 기획해서, 디자인 해서, 만들어서, 싸들고 나가서 팔아보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물리적인 시간이 늘 부족해서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얻게 된다고 하는 푸념이였다.

 

핸드메이드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지, 제품을 만드는 사람은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현실적인 대안이 없다는 것도 보였다.

선택한 것이 아닌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다품종 소량생산인지도 모르겠다.

 

 

결국 다품종 소량생산은 고객이 뭘 원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찔러보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반적인 상행위에서 고객이 구매를 한다는 것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상대 급부인 가격이 납득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 납득력을 갖게 하기 위해서 많은 가치들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인데,

다품종 소량생산의 제품들이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지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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