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마켓터

리더와 동료

가뜩이나 고민꺼리가 많은 시절에 정말 걱정꺼리는 내부에 있었다.

 

리더?

리더는 무엇인가?

 

다수의 사람으로 조직되어 있는 단체를 움직이는 최종 결정을 하는 한사람. 그것이 리더이다.

리더는 자신의 견해로 조직을 움직이는 경우의 리더와

조직의 의사를 한곳으로 모아 조직을 움직이는 경우의 리더로 나뉘는 것 같다.

 

전자의 리더는 독재자라고 불리기도 하고,

후자의 리더는 민주적 리더로 불리기도 한다.

조직의 일이라는게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 조직의 동료들은 조금이나마 자신의 의견을 수용해 줄 수 있는 ‘덕장’을 원할 수 있다.

자신의 의견에 수용이 마치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인정’인 것 처럼 생각하면서 말이다.

 

 

독재가 나쁜 것이냐? 아니면 권력을 차지 하지 못한자들이 독재를 나쁘다고 폄하한 것이냐?

독단이 나쁜 것이냐? 아니면 강한 리더쉽의 방법인가?

 

 

리더는 외롭다. 비밀이 많기 때문이다.

조직의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하는 내용과 알려져서는 않되는 내용에 대한 구분이 생기고 이것이 비밀이 된다.

리더의 결정으로 그 조직이 움직이고, 그 조직의 운명이 결정된다.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 갖게되는 책임감 때문에 그 외로움을 떨칠 수 있다.

 

리더도 사람인지라 자신의 결정에 100% 확신을 갖기는 힘들다.

하지만, 동료라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리더는 결정을 내야만 한다.

 

 

 

사람들은 독재를 무조건 나쁜 것이라 생각하면서,

독재적인 모든 권력에 맞서는 것이 정의 사회의 구현인 것 처럼 생각하고 그것이 영웅적인 일이라 상당히 떳떳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동물적인 저항력이다.

이득이 생길 것 같은 일에 ‘나중에 권력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라는 고민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치졸한 계략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동료 중에는 있을 수 있다.

 

 

어떤 조직의 리더도

자신의 목적과 조직의 목적이 같지 않다라고 이야기 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실상은 다를 수 도 있겠지만, 최소한의 말과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은 그렇게 할 수 있다.

 

독재하는 리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만 한다는 표현은 옳지 않다.

그의 결정은 그를 위한 것은 아니다.

모든 결정에 근거는 독재자의 머리 속에서 나온 아이디어라 마치 그를 위한 결정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로써 그는 그의 조직에서 이룰 수 있는 목적을 갖을 수 있고,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들 수 도 있었으며,

그의 동료들을 지켜낼 수 있고, 조직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기조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몇 독재자 들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그 권력이 자신에 다음 세대의 사람에게 세습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름을 들으면 알 수 있는 재벌들도 그렇지 않은가?

 

 

일반적으로 조직(회사 같은 단체도 마찬가지)을 만든다는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람들을 모은다는 것이다.

이 때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데아(아이디어)’이다.

 

 

결국 아이디어가 이념이고, 그 아이디어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의 경영이 시작된다.

경영이 관리, 감시, 통제, 통치 등 어감이 안 좋게 느껴지는 단어도 몇몇 등장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같은 맥락의 단어들이다.

이 아이디어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들고, 비로서 그 아이디어가 실현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이 아이디어를 위해 모여든다.

우리는 이들을 동료, 동조자, 조력자 들이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조직에 어떤 사람이 리더가 가지고 가려고 하는 ‘아이디어’에 충돌되는 의견, 즉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리더 입장에서는 발목을 잡히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처음부터 대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아주 사소한 방법(어떻게)에 대한 이견부터 이야기를 한다.

 

이미 리더의 아이디어에 반하는 의견을 갖게 된 사람은 그가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믿게 되고,

아무리 리더가 이해를 시키고 설득을 하려고 해도 리더의 말에 ‘굴복’할 수 없다는 또 다른 아이디어를 갖게 되는 것이다.

단지 외부에 알려져 있는 표면상에 권력은 리더가 있을 뿐 이고, 실제로는 더 많은 동조자를 갖은 사람이 비로서 진정한 권력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게 된 사람은 조직의 사람들에게 리더를 독재자라 이야기 하고, 독단에 굴복하면 안 된다는 심리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저항력, 그것은 새로운 기득권의 탄생시킨다.

 

결국 이 조직은 또 다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조직으로 변질되고, 최초 목적의 진행에 발목을 잡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새로운 아이디어에 타당성이 보이면, 리더는 이를 수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타당성을 리더가 옳다고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 비로서 ‘독단’하여 독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자연인은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여려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일을 도모하고자 할 때, 그 조직에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모든 방법을 수용하기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조직의 방향에 대한 결정을 ‘리더’가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자신의 권세를 위해 아집을 부리는 독재자는 없다.

무력으로 총,칼을 들이대지 않는 이상, 딱 봐도 뻔한 이런 사람에 의사에 따라 줄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최근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투표가 끝났다.

자기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낙선하고, 이데아가 다른 후보가 당선됐다고 해서 그 당선자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에서는 불가능 하다.

때문에 낮은 지지율로 당선된 당선자들은 어떤 정책의 진행에 있어서 매번 발목이 잡히게 되고,

점점 그는 무능력한 정치인? 혹은 행정가? 혹은 리더로 평가되는 것이 다반사다.

 

우리는 우리의 리더 된 사람의 동료로 어떤 것을 해야할 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