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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그리고 명료하게

From5. 서비스의 개발이 이제 막바지다.

지난주부터 기존에 개발되어 있는 UI를 모두 뒤집어 놓고 있다.

 

이 모든 이유는 서비스의 단순화 이다.

우리 서비스는 개발하는 우리들 조차 ‘복잡하다’고 느낄 만큼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에 있던 쇼핑몰이나 쇼핑몰 플랫폼 들과는 서비스의 방법(방식)에 차이가 많이 있다.

우선 우리는 물건을 직접 판매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판매자와 구매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From5.서비스는 쉽게 말하면 다단계 쇼핑 플랫폼이다.

우리의 플랫폼은 그야말로 PLAT한 FORM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누구나, 어떤 형태의 상품이든(법적으로 열거되어있는 불법적인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콘텐츠) 판매를 할 수 도 있고,

이것을 자신의 파트너들에게 중개할 수 도 있으면서,

그 스스로 소비자가 될 수도 있는 수평적인 관계…

 

때문에 지난주에는 그동안 붙여있던 명칭들을 모조리 바꿨다.

판매자와 구매자는 모두 유저로, 판매는 거래로, 구매는 주문으로 바꿨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제공하려고 했던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굳이 노출이 필요없는 모든 내용을 삭제했다.

 

단순하게 UI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복잡한 서비스에 UI까지 복잡하면, 유저들이 서비스의 이용이 어렵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 걱정되어서 였다.

어려운 것은 기피(꺼려지게)하게 되고, 결국 우리는 외면되는 서비스로 전락하는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내부의 소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소장님은 전혀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라서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혼란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 하셨고,

디자인하는 주한이는 뭔가 자신의 생각을 많이 감추고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주한이의 디자인을 좋아한다.

주한이의 디자인은 주한이가 동양화를 전공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간결하고, 단아해서 메시지가 아주 명료하다.

 

오늘 2차 시안에 대한 정리가 어느정도 완료가 되었다.

명료하게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 회사의 사명(회사이름)을 2어절씩 놓고 보면 우리가 무슨일을 하려고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 : 또래집단에 소통

네트워크 마케팅 : 다단계 판매

마케팅 플랫폼 : 시장활동을 위한 토대

 

누구나 기회는 공평하게 갖을 수 있어야 한다.

그 기회를 갖기 위한 진입장벽 역시, 너무 높으면 공평하지 않다.

그리고 누구나 보상은 정당하게 갖을 수 있어야 한다.

그 보상이 누구에게는 크고 다른 누구에게는 작아서는 않된다.

 

나는 이것을 평등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정의 하는 PLATFORM은 ‘평등’에 가깝다.

평평한 상태…

 

그러기 위해서는 전달되어야 하는 정보의 제공은 ‘명료’해야 한다.

화려하거나 복잡해서는 안된다.

‘딱’ 봐도 ‘아! 그거’라는 반응이 직관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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