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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인 프로젝트 [aging]

 

1992년 즈음부터 미디 음악을 시작했던 것 같다.

20년도 넘은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사실 처음에는 컴퓨터 그래픽을 해보고 싶었다.

나는 그림에 재주가 많은 녀석이였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아니면 컴퓨터에 힘을 빌려서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당시만해도 컴퓨터 그래픽을 하기 위해서 갖고 있어야 하는 장비들의 가격이 왠만한 중형차 보다 비쌌다.

100만원이 상당히 큰 가치의 금액이였으니…

내 기억으로는 아버지 소나타 1 차량가격이 740만원쯤 했던 것 같다.

 

여하튼 나이 마흔 되기 전에 앨범하나 내보려고 한다.

10년쯤 전에 썼던 아저씨 이후에 내 작업은 해본 기억이 없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비는 끊임없이 사드렸다.

 

사람들은 다 안티에이징을 이야기 하지만, 나는 늙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늙어가는 것에 대한 멋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멋지게 나이듬에 대한 정의를 좀 내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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