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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Condition?!

꼭 모든 일이 최상의 Condition에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위의 말에서 주목을 해야 하는 부분

 

 

Condition

국어사전 단어1-3 / 3건

[명사] 
1. 몸의 건강이나 기분 따위의 상태. ‘
상태
1‘로 순화. 
2. 주위의 상황이나 형편 또는 조건. ‘
조건2‘으로 순화. 
[유의어] 
사정7기분1상황2

 

이라는 단어이다.

 

 

이는 위의 국어사전의 정의로도 알 수 있듯이 상태로 해석할 수 도 있고, 조건으로 해석할 수 도 있다.

상황은 상태이고, 조건은 ‘+’, ‘ – ‘ 의 의미가 강하다.

 

나중에 조건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하기로 하겠다.

 

최상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고,

최상에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에 대한 평가가 된다는 것은 그나마 좀 나은 사람들이다.

평가에는 반드시 비교 대상이 있다.

그 비교 대상은 목표하는 바가 된다.

 

 

 

100년 전, 200년 전 에도 인류는 살아왔고,

그 당시의 상태나 조건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다.

 

더 부족하고, 더 험난 했을 것이고, 지금 인류가 누리는 만큼의 어떤 혜택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옛날 사람들도 태어나서 성장하고 생활을 하다가 죽어가는 일련의 인생과정을 지금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겪었을 것이다.

 

살아가는 것에 또는 생활을 하는 것은상황이나, 조건이 좌우 하는 것이 아니다.

인류의 발전은 그 상황이나 조건을 회피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했다.

그 노력의 결과 지금의 사람들은 예전의 사람들 보다 덜 부족하고, 덜 험난한 세상살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발전이라 말하는 것은 열악한 상황에 대한 회피를 원하고 그 노력을 했다는 것에 반증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그 상황이나 조건을 회피하고자 하는 인간의 열망이 중요하다.

 

열망은 열렬하게 바란다는 뜻이다.

아주 활활 타오르는 요구…

그것이 열망이다.

 

예전에 요구와 욕구에 대해 어떤 회사 강의를 하면서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이도 나중에 따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열렬하게 바라기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국어사전에는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이라고 기술됨)

그런 것을 가지고 사람들은 ‘열정’이라 이야기 한다.

 

그런데 예전에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들에서 ‘열정(Fever)’이라는 단어가 섹시함에 아이콘 처럼 사용되서 나는 좀 야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있어서 ‘정열’이라 표현 하는 것이 더 순화된 표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에게 ‘정열’은 있을까?

 

 

현재 와는 다른 내일이 필요하다고 하는 곳에 혁신도 있는 것이고,

발전도 있는 것이다.

 

오랜기간 미국인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는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의 ‘스티븐 잡스’ 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잡스’를 보면,

그의 정열에 근원지는 돈이 아닌 목적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최근 발표한 애플의 ‘사명(Mission)’은 내게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알려준다.

 

 

(출처: http://www.apple.com/designed-by-apple/)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오늘이 내일이고, 내일이 그 다음날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왜? 우리는 현재의 삶에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이 점이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논지이다.

 

사람들은 최상의 컨디션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들이 생각하는 최상의 컨디션은 경제적 논리와 맞물려 있다.

 

결국 현재에 안주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 생각은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다.

 

겨우 경제적 논리에 맞는 조건에 만족하여 현재에 머무르는 삶은

현재의 조건을 뛰어넘기 위한 자들에 공격을 받고 이는 도태로 이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컨디션에 만족하던 사람들은 굳이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도 자신이 낙오되고 도태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는 고립된다.

돌파구는 찾을 수 없다.

 

이런 상황이 되면, ‘노력’에 의미를 잊기 때문이다.

 

  • 노력1 (努力)
  • [명사]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유의어]
    매진
    4, 노심1, 운동2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한다.

 

“당신의 삶의 목적(사명)은 무엇이였었나요?”

 

삶의 목적은 경제적 논리에 절대적일 수 없다.

사람은 태어나고 성장하고 쇠퇴하다 죽는 일련의 행위를 하게 되는데,

상황에 대한 접근 방식이나 상황에 해결을 위한 선택과정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 모든 과정을 경제적 논리에 입각해서 풀 수는 없다.

 

사람들은 목적지를 잃고 살고 있다.

아니 목적지가 있다는 존재 자체를 잊고 있다.

 

목적의 부재는 삶에 대한 사명감, 그 소명의식이 부재로 이어진다.

정열을 태울 나무가 부족하다 아니 없다는 뜻이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최상의 조건이 아닌 살아가고 있는 이유, 삶의 목적이다.

목적이 있다면, 굳이 최상의 조건이 이니라도 더 나은 상황의 연출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발전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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